진해구, 주민소통 간담회...지역현안 살펴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5개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주재로 진행됐다.

창원시의 주요시정과 구정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이어서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안내했다.

구무영 구청장은 “주민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정과 구정의 주요업무를 알리고, 지역현안을 살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참석자를 대상으로 특례시 추진현황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제로페이 가입권유도 했다.

특히 창원시에 매년 2천억이 지원되는 스마트 선도산단 지정을 알려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진해구는 이번 간담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화의 장 등을 마련해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과 정책을 공유해 시민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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