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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볼거리, 체험 역사 문화 관광 가득밀양시, 4월6일 안태공원에서 벚꽃 축제
만어사 경석 사진

삼랑진에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산 기슭에 전원주택을 짖고 살러 오는 사람이 많고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 체험과 힐링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또 낙동강을 종주하는 자전거꾼들의 쉬어가는 휴식처로도 각광을 받으면서 주말과 휴일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삼랑진은 지금 온통 벚꽃 동산이다. 삼랑진 양수발전소 주변은 물론 만어사 가는 길, 원동가는 길에도 온통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상춘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삼랑진에는 건축물과 수리시설, 옛길을 포함한 근대문화유산도 많아 문화역사 탐방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밀양시는 최근 밀양8경 가운데 하나인 삼랑진 만어사 주변을 정비하면서 산책로 데크를 설치해 경석 너덜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주차장을 새로 조성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물고기가 돌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는 만어사 법당 앞 넓직한 너덜지대에는 어산불영(魚山佛影(어산불영))이라는 돌덩어리가 있는데 지금도 이 돌들을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난다.

천연기념물 제 528호이다. 2,000년의 신비를 품은 만어사의 물고기돌(fish stone)이다.

‘수로왕이 나라를 다스릴 때 옥지 연못에 악독한 용과 만어산의 다섯 마찰녀가 사귀어 오랫동안 번개가 치고 오곡이 익지 않았다. 수로왕이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여 이들로부터 오계를 받게하여 재앙이 사라졌다.

이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의 감화를 받아 만어산으로 모여들어 돌이되었다.’ 라고 삼국유사는 기록하고 있다.

밀양시는 4월6일 삼랑진 양수발전소 안태호수 아래 안태공원에서 벚꽃 축제를 열고 시민들과 새봄의 기쁨을 함께 한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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