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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보선 통영·고성 한국당 정점식 후보 당선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통영ㆍ고성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통영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환호하고 있다. / 뉴시스

4·3 보궐선거 통영·고성 국회의원에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당선됐다.

정 당선인은 "지역 부흥을 이끌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관련 정책을 충실히 실행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성동조선을 살리는 일에 가장 중점을 두고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법정관리하에 있는 성동조선을 인수, 지속가능한 중형조선소로 살려내겠다"고 덧붙였다.

정점식 당선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검찰 후배이자 측근으로 '황교안 키즈'로 불리는 인물이다. 

1965년생인 정 당선자는 고성 출신으로 고성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창원의 경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0기로 수료했다. 

1994년 대구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한 그는 검사로 재직하는 약 24년 중 20년 가까이를 공안 업무에 몸담아 검찰 내에서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불린다.

대검 공안 2·1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대검 공안부장 등 공안라인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2013년 9월 황교안 대표가 법무부장관 시절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팀'의 팀장에 임명돼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 가능여부를 검토했다.

정 당선자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 한 달만인 2017년 6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되자 사표를 내고 물러났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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