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는 대학교 내 편의점 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던 간이금고를 훔쳐 달아난 A(49)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 23분께 김해의 한 대학교 내 영업을 마친 편의점 출입문 강화유리를 돌멩이로 깨고 들어가 계산대에 있던 간이금고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해 A씨를 추적, 창원 동읍보건지소 앞 노상에서 검거해 여죄를 수사 중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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