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내일동 경로잔치를 방문한 박일호 시장. |
밀양시 내일동 청년회(회장 김병주)는 27일 밀양관아에서 어르신 600여명을 모시고 제17회 내일동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일호 밀양시장, 이병희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내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동 풍물패와 플롯 앙상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사)밀양아리랑시장 상인회, 밀양아리랑시장 내일상인회 및 청년회에서 관내 경로당 11곳에 효(孝)사랑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시장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밀양물산소비운동추진에도 보탬이 됐다.
김병주 청년회장은 “경로효친 사상 계승과 부모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경로잔치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늘의 밀양을 위해 온갖 희생을 감내하며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도 ‘미래형 산단’ 본격 추진...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