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식 문화는 1차 술, 2차 커피라며?" 얼큰하게 술 한 잔 걸친 남자쓰가 찾아간 2차 장소는 커피맛이 좋기로 입소문 난 창원시 도계동 카페 '포베오'.

'포베오'는 오래된 주택가에 카페들이 속속 생겨나며 창원 사람들 사이에서 '도리단길'이라고 불리우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도리단길'대표 메뉴인 '포베오커피'는 커피에 크림을 얹고 다시 그 위에 초코가루를 듬뿍 뿌려내 진한 달달함이 인상적이다. 

마카포네 치즈와 에스프레소 등을 넣어 만든 '티라미수 박스'와 '인절미 티라미수 박스' 등 디저트도 인기가 좋다.

포베오 김진휘 대표는 창원의 새로운 핫플레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도리단길을 알리기 위해 도리단길 맛집들을 담은 '도리단길 지도'를 자체제작하기도 했다. 

그만큼 애정을 가득 담아 오래된 건물을 직접 손질한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눈여겨볼 만하다. 
(▶풀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xdABErnc-4 )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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