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주)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 전달

창원시 의창구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어버이날을 맞아 의창구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생활용품 65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서정두 구청장과 김정기 창원공장장을 비롯한 동서식품(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기탁식을 가졌으며,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65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정두 구청장은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실천을 보여준 동서식품(주)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골고루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주)은 2002년부터 명절마다 많은 양의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동절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및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