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심야시간 문이 잠기지 않은 영세 식당들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A(26)씨를 야간건조물 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10일부터 9일까지 통영시 일원의 식당 4곳에 침입해 현금 8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무직인 A씨는 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지난해 11월 출소한 해 “생활비가 필요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여죄를 수사 중이다.
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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