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 향상을 위해 올바른 정보제공과 지역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추진하고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모한 2019 재생에너지 지역확산 민간단체 협력사업 국비공모에 선정됐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을 주관단체로 하고 거제경실련과 거제시가 참여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전국 19개 단체에서 응모해 7개 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경남도에서는 거제시와 창원시 2개 기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원액은 5천만원이며, 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로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에서 지역내 재생에너지 잠재자원 및 개발가능성 등 실태와 현황조사를 하고 에너지자립마을 적합 사업모델 발굴과 신재생에너지 바로알기 시민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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