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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향교, ‘파리장서 운동’ 100주년 추모제 봉행
   
▲ 의령향교는 15일 파리평화회의 장서운동 서명자인 수산 이태식 선생의 처소겸 강학소인 의령 오방리 임천정에서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 추모제’를 봉행했다.

의령향교는 15일 파리평화회의 장서운동 서명자인 수산 이태식 선생의 처소겸 강학소인 의령 오방리 임천정에서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100주년 기념 추모제’를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지역의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선두 의령군수, 아헌관에 손태영 의령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이남영 의령교육장이 맡아 헌작했다

행사에서는 유림들에게 파리강화회의에 보낸 독립청원서를 설명하는 자리도 가져 유림 독립항쟁 역사의 의미도 되새겼다.

지금부터 100년전 조국의 주권을 강탈당한 시련 속에서도 조국 독립을 염원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벌어진 3.1.운동에 적극 호응해 전국 유림대표 137명이 2,674자에 달하는 장문의 대학제국 독립청원서를 파리강화회의에 보냈고, 이를 주도한 많은 유림들이 옥고를 치루는 등 일제로부터 탄압을 받았던 사건이 ‘유림독립항쟁 파리장서 운동’이다.

조홍래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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