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배은희, 이하 융합원)은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방문교육 희망기업 및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하는 2019년 산업단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의 양성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융합원은 경남 및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운영 및 스마트공장 재직자 직무전환 등 수요자 맞춤형 필요 교육과정에 대한 희망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획·설계, 구축과정 지도, 운영 노하우 전수, 사후관리를 위한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위원을 모집하여 기업지원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지원 대상은 경남 및 창원 국가산단 입주기업 중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예정), 관심이 있는 중견·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번 교육에 대한 내용은 융합원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융합원 스마트공장 전문교육 담당(055-713-9029)으로 하면 된다.

융합원 배은희 원장은 “지역 경제를 부흥시킬 스마트 산단의 인적공급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경남 및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스마트제조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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