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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만남과 화합' 민속축제 잇따라 열려

창원에서 '만남과 화합'을 상징하는 지역의 민속축제인 '만날제'와 '봉화제', '창원남산상봉제'가 잇따라 열린다.

24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마산합포구 만날공원 일대에서 모녀상봉을 주제로 한 만날제 행사가 막을 올려 창원ㆍ마산ㆍ진해 3개 시가 합쳐진 통합창원시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한다.

만날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길놀이와 제례의식인 만날제향이 열리는 개막마당을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 경남춤아카데미, 마산청소년무용단의 콘서트가 진행되는 달축제가 열린다.

또 춤, 풍물, 소리 공연 등으로 구성된 전통 민속향연 및 남사당 마당놀이 등이 펼쳐지는 공연마당과 청소년 명창대회, 전국 널뛰기 및 그네뛰기 등의 경연마당도 이어진다.

농경문화와 전통놀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민속체험마당도 마련된다.

이날 마산회원구 석전동 봉화산 봉수대에서는 봉화제가 열린다.

석전1동 청년회가 주관하는 봉화제는 해마다 음력 8월17일에 주민들이 모여 나라의 안녕과 동네 발전을 기원하는 소규모 지역축제로, 산신제를 비롯해 각종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25일에는 창원 천주산 남산 주변에 살던 사람들이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데서 유래한 창원남산상봉제가 의창구 서상동 남산공원 일대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올해 12회째인 이 축제에서는 학생백일장과 사생실기대회, 창원 오광대공연이 재현되고 창원 역사 바로알기 OX퀴즈대회,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기원제, 서예가 윤판기 선생의 중추가절(仲秋佳節) 휘호 퍼포먼스, 초청가수 공연도 진행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마술공연, 한가위 음식 먹거리 대잔치, 가족인형극 등의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펼쳐진다.

상봉제 기간 창원ㆍ마산ㆍ진해 3개 시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창원이 낳은 한국의 대표 예술가전, 창원 역사 인물 스템프 찍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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