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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복심' 양정철, 김경수-오거돈-송철호 만난 까닭은
김경수 경남지사 덕질스타그램 캡쳐.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지난 10일 김경수 경남지사를 만난데 이어 11일 부산과 울산을 차례로 방문했다.


양 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경남도 산하 경남발전연구원의 업무협약에 앞서 경남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 지사를 만나 비공개 대화를 나눴다.


앞서 공개 대화에서 양 원장은 김 지사를 두고 "짠하고 아프다"며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간접적인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양 원장은 11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연구원과 업무협약에 앞서 오거돈 부산시장을 만나 비공개 대화를 나누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오후에는 울산발전연구원과의 정책협약을 위해 울산을 찾아 송철호 시장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양 원장은 서울, 경기도, 경남도 등 전국 광역지자체 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양 원장의 광폭 행보에 대해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경제가 폭망인 상황에서 경제를 살릴 생각은 없고 오로지 선거만을 생각해 총선용 정책협약을 맺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총선 준비에 지자체를 줄세우며 법치마저 훼손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연구원장은 즉시 행위를 중단하고 지금까지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촉구했다.


양 원장은 지역 방문 논란에 대해 "근거 없는 오해"라며 선거와는 관계 없다"고 일축했다.

이윤기 기자  bynae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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