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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손님가장 해 주인 일하는 사이 계산대 금품 훔친 50대 구속

점심 이후 한가한 시간대에 식당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점심 이후 한가한 시간대에 식당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씨(54)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절도)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4시6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식당에서 손님을 가장해 주인이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사이 계산대에 있던 지갑과 현금 등 69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이런 수법으로 지난 4월15일부터 6월5일까지 7차례에 걸쳐 창원 일대 식당, 사무실, 학원 등에 침입해 33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점심시간 장사를 마치고 비교적 한가한 시간에 주인이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틈을 타 침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간혹 식당 주인에게 발각되면 손님인 척 변명을 하다가 되돌아간 경우도 더러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수사 등을 통해 A씨를 창원시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A씨는 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지난해 말쯤 출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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