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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
   
▲ 창원시 마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창원시 마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여행지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치회의 ‘소빛’을 통해 경주로 결정됐다. 청소년들은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월드, 첨성대, 안압지를 견학하고, 여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수학여행을 보냈다.

이번 수학여행은 검정고시 준비로 지친 학교 밖 청소년의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가지며, 신라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했다.

당시 농업사회였던 나라에서 날씨를 예측하고 백성에게 알려줌으로써 왕권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한 첨성대, 통일신라시대의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짐작할 수 있는 궁궐터, 동궁, 월지를 둘러봤다.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도 걸었다.

수학여행으로 또래들과 끈끈한 소속감을 경험했으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소통의 장이 자연스레 마련됐다..

한 학생은 “학교를 다니지 않아 수학여행을 못 갈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수학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서먹했던 친구와 친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꿈드림센터에서 검정고시, 직업체험, 진로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건전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단체 활동의 경험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영화 보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에만 국한되지 않고, 청소년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문의는 창원센터, 마산센터, 진해센터로 하면 된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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