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7월초 진동광암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6월 24일부터 진동면 일원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동광암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편안하고 깨끗한 숙소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특별 지도점검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영업주 및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상태, 무표시·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기한 준수,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숙박업소의 객실, 침구, 욕실 등 위생관리 및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교육과 손님맞이 친절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방춘식 문화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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