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경남데일리=신승환 기자] 애프터스쿨 멤버 가은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다.

지난 4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019년 7월 6일을 끝으로 가은과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됨을 안내 드립니다"고 밝혔다.

가은은 지난 2012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해 약 8년간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연습생으로 등장, 재데뷔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플레디스는 "당사는 전속계약 만료에 이은 재계약에 대해 가은과 논의했습니다"라며 "서로에 대한 여전한 신뢰와 존중을 확인하고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양쪽이 추구하는 바가 달라 재계약에는 이르지 못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고 전했다.

가은은 전속 계약 종료에 앞선 5일 음원을 발표했다.

신승환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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