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심야시간 열려있는 주택 현관문을 통해 침입해 금품을 훔친 A(43)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2시께 진주시 한 주택의 현관문을 통해 침입해 안방에 있던 현금과 신용카드 등 14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달 9일부터 일주일간 진주시 일원 주택에서 5찰례에 걸쳐 현금 등 15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진주시의 자신의 집에서 검거해 여죄를 수사 중이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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