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 사회복지시설 대상 정기 봉사활동 실시

해군 교육사령부 장병 및 군무원들이 장애인 복지 시설인 진해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복지관에서 열린 감사나눔 행사를 지원했으며, 이후 청소, 식사준비,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우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강현 상병은 “군 복무 중에도 동기들과 함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바다를 지키는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해군 장병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해군교육사령부는 작년 말부터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진해 장애인 복지관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으며 현재까지 150여명의 장병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와 더불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보훈가족 및 독거 참거유공자 돕기 등과 같은 대민지원을 지속 확대하여 ‘국민을 위한 부대像’을 실현할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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