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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중,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2년 연속 경남대표한편의 드라마를 써 가고 있는 야로중 아이들
야로중,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2년 연속 경남대표

합천 야로중학교(교장 장창환, 감독 장인욱) 야구부가 전국대통령기 중학야구 선수권대회 경남예선에 출전했다.

창단 5년째인 야로중학교는 지역의 학생들이 아닌 경북, 대구, 경남의 인근 도시에서 야구에 대한 꿈 하나만 가지고 면단위 중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이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야구를 늦게 시작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치러진 경남예선 1차전에서 합천의 야로중학교와 마산의 신월중학교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1회 초에 신월중에서 2점을 먼저 올려 0:2에서 출발했고 1회 말에 7:2로 역전했으나 또다시 신월중에 9:10으로 역전당한 상황, 6회 말 다시 12:10으로 재역전해 결국 12:10으로 야로중학교가 승리했다.

경남예선 2차전 10일 비 예보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거제 외포중학교와의 경기에서 집중호우와 선수보호를 위해 강우콜드게임으로 승부가 결정되었고 야로중학교가 9:0으로 승리하면서 전국대통령기 중학야구선수권대회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최근 인천광역시교육청 노기택 장학사는 인천에서도 선진형 스포츠클럽의 운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하면서 경남의 대표적인 중학교 야구스포츠클럽인 합천 야로중학교를 방문하여 야구부 감독과 학교장을 만나 스포츠클럽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 갔다.

경남 중학야구관계자는 근래에 ‘경남야구의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럽의 롤 모델’로 성장한 야로중학교의 야구부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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