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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민들레회 도내 탈북학생 39명 위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 봉사동아리 ‘민들레회’는 1일 연말이웃돕기 행사로 희망을 찾아 한국으로 온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으로는 힘들고 문화적으로는 이질감을 느껴 우리나라에 함께 살고는 있으나 이방인으로 겉돌게 되는, 우리의 이웃인 북한이탈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날 도내 탈북학생 39명(초등 34명, 중등 5명)에게는 맞춤형 위문품(패딩점퍼 30벌, 운동화 7켤레, 도서 18종 34권)이 전달됐다.

고영진 교육감은 민들레 회원들과 함께 1일 도내 탈북학생이 가장 많이 재학하고 있는 A초등학교를 방문해 탈북학생 12명에게 민들레회의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지금은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의 큰 꿈을 키우고 희망했던 일들을 꼭 성취하여, 다가오는 통일시대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는 덕담으로 격려했다.

민들레회 유정희 회장은 “탈북학생들이 자유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고 장차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여 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보람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며 “두 번째 청소년 시설에서 계획하고 있는 연말 이웃돕기 행사 때에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정희  master@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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