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센터,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일일체험 프로그램’ 실시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제12기 가족봉사단(단장 배서진) 12가정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일일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박민성 사회재활팀장의 강의로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법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시각장애인 지팡이에 대한 설명, 휠체어 사용법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받았고, 장애인 스포츠 중 시각 탁구를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배서진 단장은 “장애인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외계층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더욱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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