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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때문에! 더페스타 로빈 장 비난!
사진 뉴스1 제공

[경남데일리=이승민 기자]

23년 만에 내한한 유벤투스를 향한 열기는 뜨거웠고 경기내용도 훌륭했지만 그에 걸맞지 않은 주최 측의 졸속행정이 비난을 받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팀 K리그 vs 유벤투스' 친선경기가 경기내내 박진감 넘치는 내용을 보이며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로 끝났다.

하지만 최고의 흥행카드였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12년 만의 방한 경기에서 국내 팬들의 열망에도 끝내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아 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경기 내용은 훌륭했지만 이벤트 경기의 핵심이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단 1분도 뛰지 않아 관중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특히 호날두는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팬 사인회 불참을 선언했다. 행사를 주최한 더페스타의 로빈 장 대표가 단상에서 팬들에게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경기 당일 태풍 여파로 입국이 2시간 지연된 건 어쩔 수 없더라도 오후 4시부터 예정됐던 팬 미팅과 사인회 행사에 호날두가 나타나지 않았다.

호날두는 불참 이유를 컨디션 조절을 이유 때문이라고 전했지만 호날두만을 기다렸던 팬들은 깊은 실망과 분노로 마음을 삭여야 했다.

유벤투스 선수단은 교통 체증 등을 이유로 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킥오프 시간을 4분 넘긴 오후 8시 4분에서야 도착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4시간 넘게 기다린 팬들은 그대로 지나가는 유벤투스 선수단의 버스에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호날두가 경기에 나서 멋진 경기 장면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호날두가 전광판 화면을 통해 보일 때만 해도 팬들은 호날두를 연호했다. 그러나 후반 시작 이후에도 호날두는 초록색 조끼를 입고 벤치에서 동료와 대화하는 모습만 화면에 비쳤다.

후반전 들어 다른 선수들이 몸을 풀던 것과 달리 호날두가 계속 앉아있자 내내 환호를 보내던 팬들은 야유로 방향을 바꿨다. 후반 25분이 지나면서는 '호날두'를 연호하면서 출전을 종용했으나 유벤투스 벤치는 아랑곳없었다.

호날두의 불참은 물론, 유벤투스 선수들은 예정된 시간보다 한참 늦게 경기장에 도착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결국 경기는 한 시간 가량 지연 개최됐다. 비싼 입장권을 사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물론, 경기 중계를 맡은 방송사도 피해가 막심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유벤투스(이탈리아) 간 친선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장한 것과 관련해 계약서에 호날두의 '출전 의무' 조항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 종료 후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팬들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연맹은 "주최사인 더페스타와 호날두의 '45분 이상 출전'을 계약했고, 유벤투스와 계약서에도 이 내용이 포함됐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프로연맹은 선발 또는 교체 등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호날두가 최소 '45분 이상 출전'하도록 하는 한편 '유벤투스 선수들도 주전급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날두가 친선경기에서 뛰지 않은 건 사실상 '계약 위반'으로 유벤투스가 위약금을 물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호날두가 '부상 또는 불가항력인 이유'로 출전하지 못한다면 증명할 책임은 주최사가 지도록 했다. 이날 호날두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이유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주최사인 더페스타는 막대한 금전적 손실은 물론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사진 뉴스1 제공

이승민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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