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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운항 두번 적발, 도주하다 검거
조회수 : 183   |   등록일 : 2018-06-15 13:02:00
창원해양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한 최모(59) 씨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 21분께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36% 상태로 자신의 0.86t 어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최 씨가 몰던 어선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것을 보고 검문에 나섰다가 음주 운항 사실을 확인했다.

최 씨는 해경 도움을 받아 인근 항에 내려 귀가 조치시켰지만, 오후 10시 14분께 다시 어선을 몰고 인근 해상으로 이동하다 발각돼 해경이 재차 검거에 나섰지만, 최 씨는 당시 경비정 정지 신호에도 도주해 10여 분간 추격 끝에 검거했다.

해경이 최 씨를 다시 붙잡아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했을 때는 0.213%였다.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상태로 운항하면 5t 이상 선박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이, 5t 미만은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경 관계자는 "야간 음주운항은 다른 선박과 충돌시 대형 인명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음주운항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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