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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무상급식 중단된다
조회수 : 5,380   |   등록일 : 2015-05-04 17:28:25
19일 오후 2시 40분경 경남도의회가 본회의를 열고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오는 4월부터 경남도는 무상급식이 중단된다.

이에 친환경 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경남도의회 앞에서 무상급식 지키기 학부모 대회를 진행했으며 학부모 및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해 무상급식을 중단하는 경남도의회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경남도의회 입구 앞에 경찰버스 10대를 나란히 세워 차벽을 만들었으며, 도의회로 진입하는 학부모와 이를 막으려는 경찰 간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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