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농협 허영환 과장.

허씨는 진양농협에 근무하면서 1995년 10월 두란노서원에서 출발한  (사)두란노 아버지학교에 몸담으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허씨는 우리사회가 않고 있는 모든 문제의 시작은 바로 가정의 문제며 가정문제의 핵심은 바로 아버지 문제라는 인식 아래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 회복을 시키자는 등의  취지로 개설된 서부경남아버지학교 13기로 수료하여 그 감동으로 오늘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허영환씨는 진양농협 중간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점심식사는 항상 도시락을싸들고 다니면서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보이는 등의 남다르게 올바른 행동으로 지역 농민들이나 고객들에게 칭송을 받고 직원들에게는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군부대,공공관서,각종사회 단체등에서 아버지학교를 개설하여 아버지가 바로서야 가정과 나라가 바로 선다 라는 취지로 봉사할동을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최근에는 진주교도소내 아버지학교를 개설하여 팀장을 맡고 있어면서 사회에서 순간의 잘못으로 격리된 재소자들을위해 사회생활에서 아버지의 역할등의 내용으로 교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사회의 올바른 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주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송창순  jinjutv@naver.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