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요한이네 할인매장 창원점(대표 송재신)'은 라면 100박스를 산호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사진=경남데일리).

20일 '요한이네 할인매장 창원점(대표 송재신)'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산호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산호동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라면 박스를 전달한 요한이네 할인매장 송재신 대표는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회식비 등 부대비용을 아껴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고 싶었다"면서 "추석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세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요한이네 할인매장 창원점'은 가전제품, 가구(사무/혼수), 주방기구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할인매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중 라면 100박스 기증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정기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윤기  bynae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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