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능로봇 경진대회가 19일 경남대에서 열리고 있다.

창원시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와 경남로봇산업교류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오전에 유치부ㆍ 초등부의 로봇/과학 창의력 창작로봇 경진대회와 오후에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한 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로 구분되어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400여명의 참가해 뛰어난 창의력과 사고력으로 그 실력을 겨루었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의 창의적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팀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로봇에 대한 친밀감 제고와 미래 로봇 인재에게 창의적인 발명 마인드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최된 경진대회는 분야별로 로봇/과학 창의력 창작로봇 경진대회에 유치부ㆍ초등부의 금상은 이준석(8.창원 사파초등1년), 유선우(7.창원외등초교 병설유치원)군 등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예동희(7.밀양해바라기유치원), 김늘샘(7. 밀양성모유치원)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또 대학팀 최우수상은 부산대학교 안선홍 등 8명, 우수상 전남대학교 성종택 등 4명, 한경대학교 박종한 등 5명이 각각 수상하는 등 25개팀이 수상했다.
 

강주현  master@cwin.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