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서는 각종 시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ㆍ반영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여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자 2011년 시정여론모니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한다.

모집인원은 300여명 (인터넷 접수 250명, 단체추천 50명) 으로 ,만 20세 이상 창원시민으로서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으로 문서 작성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요활동내용은 시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각종 시책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보다 살기 좋은 창원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 뿐만 아니라 활동 우수 모니터에게는 표창 및 지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창원시민은 2011년 1월 15일까지, 인터넷접수 http://monitor.changwon.go.kr (시정여론모니터 홈페이지) 하면 된다. 발표는 2011년 1월 24일(월) 시정여론모니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 혹시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창원시 행정과 여론담당 (☎225-2754)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필자는 통합 창원시 출범은 집짓기로 비유하자면 이제 집터를 다진 단계로 생각된다. 앞으로 부실 공사가 될지 전망 좋은 전원주택이 될지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라는 강력한 건축 재료의 몫이다. 통합 창원시 출범 후 첫 시정여론모니터인만큼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시정 참여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민서  jjjj23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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