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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매운맛 매니아 성지 '금화'창원시 의창구 두대동...캡사이신 없이 베트남고추로 맛 낸 열짬뽕, 열짜장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 요즘 같이 추운 날씨, 뜨끈하고 얼큰한 짬뽕 한 그릇은 꽁꽁 언 몸을 녹이기에 제격이다.

창원 두대동 '금화'는 지난 1985년 8월 개업한 이래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창원지역에서 손님들을 받아왔다. 

금화는 엄청나게 매운 열짬뽕과 열짜장 메뉴를 선보여, 매운 맛 매니아들이 즐겨찾는 곳 중 하나다.

한창 매운짬뽕이 유행할 때 여러 짬뽕집에서 화합물인 캡사이신을 넣었지만, 금화는 캡사이신은 전혀 넣지 않고 100% 베트남산 고춧가루를 이용해 진정한 매운 맛을 선보인다. 

열짬뽕도 엄청 맵지만, 열짜장은 그보다 무려 7배나 더 매운 맛으로 매운 걸 좋아한다는 웬만한 사람들도 도전하기 힘든 음식이다.

그 때문에 금화에서는 열짜장, 열짬뽕을 먹기 전에 '자유로운 의사에 의해 주문하였기 때문에 신체에 이상 증세가 있어도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을 하게 하고, 위장약도 구비하고 있다.

열짬뽕과 열짜장이 유명하지만, 그외에 코스요리와 세트메뉴도 가성비가 좋다. 

가족세트 3인상을 주문할 시 4만5천 원에 탕수육과 깐쇼새우, 만두탕 3가지 요리가 나오며 마지막에 미니짜장면이나 짬뽕, 기스면 중에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점심특선은 1인 1만5천 원에 유산슬, 탕수육, 고추잡채, 꽃빵, 그리고 똑같이 식사 면류를 골라 주문할 수 있으나 5인 이상일 때 주문 가능하며, 그외에 다양한 코스요리 메뉴들이 있다.

참고로 열짬뽕, 열짜장은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만 주문 가능하며, 지금의 창원종합운동장에서 12월 초 창원남중 근처로 이전한 후에는 언제든 주문 가능하다.

더 많은 먹방 영상은 유튜브에서 남자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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