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5일 경남도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5천6세대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는 지난 15일 경남도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5천6세대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재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속적인 보살핌과 지원을 하고 있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1천826세대와 도내 318개 읍·면·동에서 추천된 3천18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문활동은 가구 당 백미(10kg) 1포와 부식세트(김, 참치, 햄, 라면 등) 1상자 등 5만5천원 상당의 생필품을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형성 회장은 “도민들이 성원해준 적십자회비와 후원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더 큰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경원  kyungwonll@g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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