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범죄예방 창원지역협의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에서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문.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범죄예방 창원지역협의회(회장 최효석)는 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에서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문.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위문 행사에는 범죄예방 창원지역협의회 최효석 회장, 위원을 비롯하여 변창범 부장검사, 황수연 전담검사, 창원보호관찰소 한양석 소장, 김정건 연합회장과 직능별 위원회장, 경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범죄예방 창원지역협의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위문금(30만원씩 20명에게 지급, 총 600만원)과 위문품(이불 20개)을 전달하며 위문.격려했다. 조인순 위원장은 보다 나은 법무보호사업을 위해 지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변창범 부장검사는 위문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립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여러분의 모습에 늘 응원한다"면서 "오늘 전달한 물품과 우리의 마음이 잘 이어져 보다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여러분들의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윤기  bynae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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