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김혜인 기자] 창원도서관사업소는 다중이용 시설인 도서관을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생활 SOC사업과 연계해 의창 · 상남 · 진해동부 3개 도서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의창도서관은 17억을 확보해 노후 도서관 리모델링 및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상남도서관의 경우 3억 6천만원을 확보해 협소한 자료실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부도서관의 경우 3억9천만원을 확보해 새로운 문화공간과 북카페를 조성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생활문화센터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에는 고향의 봄 도서관 리모델링 및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마산회원도서관 리모델링 및 생활문화센터 조성 진해도서관 기계식 주차장은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상운 도서관사업소장은 “노후화된 도서관을 사람 중심으로 변화된 열린공간으로 만들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문화를 향유하고 행복한 도서관 방문과 100세 시대에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친숙한 도서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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