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새일센터 5개소 임시 휴관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서 지난 2월 24일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창원·마산·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창원·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5개소가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창원·마산새일센터에서 당초 3월 개강 예정이였던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과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전면 보류되며 차후 코로나19 지역 확산 상황을 고려해 운영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센터는 시설의 임시 휴관에 따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강료 반환과 수강기간 연장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취업 관련 전화 상담 등 비대면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다중이용시설 휴관 기간 중에는 시설 방역 및 강의실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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