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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진해 수도마을에 '명품백(?)' 등장...SD카페 오픈1200평 부지 카페에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
진해 수도마을에 '명품백(?)' 등장...SD카페 오픈

[경남데일리=박수진 기자] 조용하던 섬마을에 크고 아름다운 현대식 건축물 카페가 들어서면서 카페 메니아들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수도마을 입구부터 시선을 끄는 것은 건물위에 올려져 있는 샤넬백 모형을 딴 대형가방이다.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수도마을에 SD카페가 28일 문을 열었다.

이곳 수도마을은 진해오션에서 운영하는 아라미르 골프장을 돌아서 섬마을로 들어서는 드라이버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4천m²의 대지에 1층 330m²(100평), 2층 231m²(70평), 옥상 231m²의 루프탑으로 건축됐으며, 층고 자체가 높고 밝은 조명에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며, 넓직한 주차장으로 확 트인 공간을 연출했다.

1년4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건축된 이 카페는 수도마을 이름을 따 'SD카페'라고 지었으며,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갤러리와 네일샵, 명품멀티샵, 타로점 등 고객들의 니즈를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도 꾸며졌다.

특히 카페에 들어서면 정면에 15m 높이의 나무조각으로 만든 입체형 벽화가 눈에 확 들어온다.

이 벽화는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연인)'과 유사한 'Coffee beyond Kiss'라는 제목으로 김경복, 김종환, 서영화, 이성현, 박상근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해 만든 작품이다.

'Coffee beyond Kiss'라는 제목으로 김경복, 김종환, 서영화, 이성현, 박상근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해 만든 작품.

내부에는 코너마다 다양한 느낌의 테이블과 편안함을 위한 좌석으로 꾸며져 각각의 느낌과 변화를 담고 있다.

또한 단체가 방문해도 앉을 수 있도록 6인석 룸이 마련돼 있으며, 더 많은 인원은 2층 좌식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D 명품멀티샵

2층에는 바다와 골프장이 어우러진 풍광이 또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을 준다. 도심속의 잔잔한 풍경을 볼 수 있다.

3층 옥상은 루프탑으로 인조잔디위에 커다란 '샤넬가방' 모양을 딴 대형빽 장식물이 웅장하게 올려져 있다.

SD카페 대표 음료 '수도의 일출'

SD카페 김정향(50)대표는 "이 건축물을 짓기 위해 1년 동안 전국의 커피숍을 다니며 벤치마킹을 했다"며 "이 곳 섬마을까지 찾아오는 손님들이 진해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특히 이곳만의 특별한 메뉴로 수도슈페너 커피와 수도의 일출, 엘더플라워 쥬스 등은 다른 커피전문점에서 맛 볼 수없는 풍미를 자아냈다.

'수도의 일출'은 수도마을에서 보는 해질녘 모습이 너무 예쁘 거기서 영감을 얻어 망고와 오렌지, 석류를 넣은 쥬스 메뉴를 만들었다고 했다.

김 대표는 "건물 뒷편에 향후 미니 공연장을 만들어 음악을 들으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계획"이라며 "SD카페를 찾는 모든 손님들이 온전한 힐링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변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D카페 루프탑

SD카페는 낮과 밤이 다른 바닷가 분위기로 야간에는 조명으로 인해 더욱 아름답게 느낄 수 있다. 

SD카페는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아라미르 골프장 정문을 지나 우측으로 수도마을 진입로를 따라 들어오면 검정색 대형가방이 올려져 있는 건물을 만나 볼 수 있다.

SD카페 루프탑에 서 있는 대형 가방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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