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3-SET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뷰티시장이 다양해지고 있다. 피부 특성, 취향 등에 따른 소비자들의 욕구가 세분화되면서 이에 발맞춘 트렌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관심도가 높아진 뷰티 트렌드로 이너뷰티를 꼽을 수 있다.

이너뷰티는 몸 속부터 건강을 채워 피부의 아름다움을 케어하자는 의미로 피부에 바르는 것만으로 진정되지 않는 건조함, 트러블 관리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자, 남자 등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틈새 뷰티 시장을 노리는 인디뷰티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고 유명세보다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트렌드로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과 철학을 내세워 소비자와 교감을 나누고 있다.

집에서 직접 뷰티 케어를 하는 홈뷰티족 여성, 남성도 크게 늘었다. 가치소비의 하나로 떠오른 홈뷰티는 시간, 돈을 절약하면서 맞춤 관리가 가능해 피부, 헤어, 네일 등 뷰티 업계 전반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좁쌀여드름, 화농성여드름을 비롯한 사춘기 청소년, 성인 여드름 케어에 있어서도 홈뷰티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제거가 쉽지 않고 재발이 쉬운 만큼 부위별 원인과 상태에 따라 집에서 꾸준한 트러블 케어를 진행해야 한다.

겟잇뷰티 등 뷰티프로그램에서는 트러블스팟을 손으로 짜거나 방치하기 보다 여드름패드, 클렌징패드 등으로 관리해줄 것을 추천한다.

피지, 각질이 심하다면 정기적으로 얼굴각지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여드름용폼클렌징과 세안타올을 이용한 청결한 세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없애기 어려운 여드름 피부관리 제품이 다양한데 각질제거 용품이나 전용세안제는 시중매장과 온라인몰 등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인기 순위 제품이더라도 제형과 성분을 살펴보자.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가 선보인 'TS 3-SET(여드름&클렌징)'는 세안만으로 클렌징하기 힘든 피부 노폐물을 청결하게 씻어낼 수 있는 브랜드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아침에는 솝, 저녁에는 클렌징폼과 훼이스 타올를 사용한 세안으로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침에는 '티에스 솝'으로 번들거리는 과잉 유분기와 피지를 깨끗하게 씻어준다.

저녁에는 '티에스 아크네 클렌징 폼'을 '티에스 훼이스 타올'에 덜어 거품을 낸 후 조심스럽게 얼굴을 닦아내면 하루동안 쌓인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티에스 아크네 클렌징 폼'은 살리실산 함유로 피부 각질 및 피지를 케어해주며 풍성한 거품이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해준다.

'티에스 훼이스 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클렌저만으로 세안이 어려울 수 있는 피부 사이사이의 더러움을 꼼꼼하게 씻어준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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