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부의 날 가족프로그램 『부부 애(愛)를 그리다』실시

[경남데일리 = 송준호 기자]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고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부부 애를 그리다’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의 날을 기념하고 가정의 중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한 부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 애를 그리다’는 참여한 부부가 서로의 얼굴을 팝아트로 그리며 부부만의 추억을 쌓고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방에서 진행되며 1회에 2쌍의 부부만 참여 할 수 있도록 제한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에 회원가입 후 지역센터 바로가기에서 경상남도 고성군을 선택해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황순옥 센터장은 “고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준호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