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주·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산림경영전담지도원 간담회 개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광수)는 3일 산주·임업인의 요구 및 산림정책 흐름에 부합하는 산림경영지도활동 추진으로 산주·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산림경영전담지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유림 대리경영과 단기소득 임산물재배 기술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산림경영전담지도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임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19년 1월부터 시행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임업인의 행정업무 간소화를 위해 6월부터 지역산림조합에서 신청대행 실시와 관련하여 함양국유림관리소 지원을 받아 해당업무 교육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임업 협회·단체 회원들과의 소통 강화 등 사유림경영활성화를 위해 산림경영전담지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와 산림조합에서 2020년 중점 추진중인 '산림경영지도의 날, '산림경영지도원 동아리모임' 등에 대한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광수 본부장은 “지역내 임업후계자, 복합경영인 등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소통을 통해 산주·임업인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산림경영지도활동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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