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LH공사, 생태계 보존을 위한 ‘새들의 바른 보금자리만들기’ 진행

[경남데일리 = 송준호 기자] 고성군은 4일 상족암군립공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미래주택기획처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새들의 바른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미래주택기획처,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경 분야 프로그램으로 새집을 직접 만들어 설치하고 숲 해설가로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LH 임직원 박상언 대리는 “우리 손으로 직접 새집을 만들고 설치해 보면서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작은 힘이지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안녕한 고성군 만들기에 보탬이 됐다는 생각에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생태계 보존을 위한 새들의 바른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7월에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함께 2차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준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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