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최근 지역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생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이면서 여름철 먹거리 안전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중 일부는 햄버거병이라고 알려진 용혈성 요독증후군으로 진단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용혈성 요독증후군은 단기간에 신장을 망가트리는 희귀 질환으로, 신장이 불순물을 걸러주지 못해 체내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장출혈성 감염증의 합병증으로 전 세계에서 매년 2만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2백명 이상이 사망하기도 하는 질환이며,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1982년 미국에서 덜 익힌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고 감염되면서 ‘햄버거병’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고기를 잘 익히지 않고 먹거나 살균되지 않은 우유, 오염된 야채 섭취가 원인이 되어 걸릴 수 있다. 소아에게서는 장출혈성 대장균 감영이 용혈성 요독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어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출혈성 대장균은 가열하면 없어지므로 감염의 우려가 있는 음식의 경우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육류 제품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날 것으로 섭취하는 야채류는 깨끗한 물로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사람간 전파도 활발하게 일어나므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도 철저히 해야 한다.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클리닉을 방문해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어린이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름철 아이 건강을 챙기고 성장 발달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아이들의 경우 키와 체중의 급격한 성장과 각종 신체 기능이 발달하는 시기로, 고른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평소 편식이 심하다면 싫어하는 식단을 강제하는 것보다 영양 부족 증상을 보완해줄 수 있는 아이용 영양제를 보충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특히 칼슘은 우리 몸의 골격과 치아의 구성 성분으로 어린이들의 경우 비타민D와 더불어 유아 칼슘 등을 함께 챙기는 것도 방법이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페쉬의 아이용 종합비타민 ‘SPASH 키즈 업 쥬니어’는 아이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칼슘 성분을 216mg 함유했다. 부원료로 롱펩콜라겐 펩타이드, 초유분말, 홍삼농축액 분말, 유산균 혼합분말등을 함유하였고, 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합성 착색료, 합성 감미료, 설탕 성분은 배제했다. 코코아맛 츄어블 타입으로 부담없이 씹어서 먹을 수 있다.

스페쉬에서는 ‘스페쉬 키즈 업 쥬니어’를 3세트 구매 시 10% 할인 및 동일 용량을 1개 추가 증정하는 ‘3-SET=-10%+1’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부터 남자, 여자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영양제 구성인 ‘스페쉬 키즈 업 쥬니어’ 뿐 아니라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자 멀티비타민, 여자 종합비타민을 구매 시 적용 된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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