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코로나 19 영향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상공인 매출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경영연구소의 2020년 1분기 자료에 의하면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됐던 4월 첫째주 소상공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9.2% 줄었다.

한동안 증가세를 보이던 창업과 폐업도 감소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다 보니 창업을 늦추거나 포기하는 일이 많아졌고 재창업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선뜻 폐업 결정을 하지 못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비용을 줄여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무업무의 필수품인 복합기도 복합기, 복사기, 프린터 렌탈 서비스 이용으로 초기 비용을 절약하려는 기업이 많다.

합리적인 가격에 최신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복합기 임대 서비스의 장점이다.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의 업무와 사무환경에 적합한 소형복합기, 칼라레이저프린터, 컬러복사기, 프린터 등을 임대할 수 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른 수리가 가능하고 잉크, 용지 등 소모품을 관리하는 시간도 절약 가능하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비용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복합기, 칼라레이저 등을 대여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복합기 렌탈 업체 선정시에는 가격조건보다 사후처리, 추가비용 등 계약서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하나렌탈은 신규지사인 천안지사 포함 전국 19개 직영점(서울시 본점, 광명시, 양주시·파주시, 하남시, 군포시, 안성시, 세종시, 대전광역시, 서산시·예산군, 전주시·군산시, 광주시·영광군, 목포시·강진군, 대구시, 부산시·해운대, 수원시, 보령시, 성남시, 창원시·밀양시, 아산시)과 50개 협력점을 통해 맞춤형 임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잉크, 종이 등 소모품이 떨어지지 않도로 관리를 하고 있으며 고장 발생시에는 온라인 원격 서비스 지원 및 전문기사 방문으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100% 정품 토너 사용으로 잔고장을 줄인 것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의 프리미엄 렌탈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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