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수제 이동갈비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기도 포천은 서울 근교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여행코스를 둘러본 다음 이동갈비 촌에서 즐기는 식도락도 포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포천 맛집 ‘우목정’도 이동갈비 촌에 자리잡은 이동갈비 전문점이다. 몇 안되는 수제 이동갈비 전문점으로 품질 좋은 소고기를 직접 선별해 손질, 양념, 숙성 후 제공하고 있고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뉴는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선보인다.

숯불에 바로 구워먹는 이동갈비는 씹을수록 진한 풍미와 촉촉한 육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이동갈비 외에도 다양한 식사 메뉴로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식사 메뉴는 된장갈비뚝배기, 냉면, 동치미국수 등이 있다.

관계자는 “밑반찬도 식당에서 직접 만든 것들이 차려지고 식당 옆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쌈채소를 바로 따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며 “식당은 연회실과 단체석, 본관 등의 실내 공간과 야외 테라스로 총 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식당 주변으로 산정호수와 허브아일랜드 등의 관광지가 인접해 여행코스 중 한 곳으로도 좋고, 여행객이 많이 찾는 식당인 만큼 안전을 위해 전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정기적으로 실내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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