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4일 오전 김명섭 대변인의 공식브리핑에서 사천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신규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도내 밤새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해 8월 확진자가 총 40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 28명이며 이 중 광화문 집회 관련은 8명으로 6명이 참석하고 2명이 접촉자이다. 해외입국자 12명이다.

경남도는 24일 오전 김명섭 대변인의 공식브리핑에서 사천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신규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4일 경기도에서 인천 확진자와의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평택시에서 접촉자로 통보받고 23일 사천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4일 새벽에 양성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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