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박수진 기자]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정혜정)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1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형식의 온택트 치매극복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여 주간행사와 극복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행사가 불가능한 점을 고려하여 실제로 접촉하지 않고 SNS 등을 활용한 온택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젊은 층이 참가하기 용이한 치매극복 SNS챌린지 행사와 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치매알기 가로세로퀴즈 챌린지 행사 두가지를 준비하여 선착순 참가자 각 200명에게 코로나예방을 위한 마스크세트를 참여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혜정 진해보건소장은 “본 행사를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의 참여를 희망하는 창원 시민은 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보고 안내사항에 따라 원하는 행사에 응모하면 된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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