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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용, TV조선 내사랑투유 출연…‘루테리 유산균’ 소개
TV조선 내사랑투유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가수 이용이 TV조선 내사랑투유에 출연해 모유 유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유산균’을 소개하며 장건강과 면역력의 관련성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내사랑투유에 ‘잊혀진 계절’의 원곡자 이용이 출연하여 대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평소 고기와 빵을 좋아하는 식성을 가진 이용은 6개월 전 건강검진에서 받은 대장 내시경 결과에서 8mm 용종이 6개나 나온 일화를 소개하며 “6개월 전에 싹 다 검사하고 뗐는데 그 뒤에 가니까 또 6mm가 2개 나와 건강관리를 시작했다”고 했다.

실제로 대장 용종의 재발률은 30~60% 정도로 높아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대장질환은 음식물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으로 식생활 개선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중요한 것이 바로 면역력 관리로 이 역시 장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우리 장은 단순한 소화기관이 아니라 영양분을 흡수해 에너지를 제공하고 배변 활동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면역 세포의 70% 이상을 만들어내는 중요기관이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방어 기능을 다하지 못해 외부의 공격을 막아낼 수 없다.

이로 인해 감기에 잘 걸리게 되고 자잘한 면역력 질환에 노출된다. 몸의 기능들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면 피로가 누적되고, 피로가 누적되면 스트레스도 자동적으로 쌓이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특히 용종이나 암이 생긴 후에 면역력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재발될 확률도 훨씬 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은 평소 자신이 장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유산균으로 모유 유래 루테리 유산균을 소개했다.

루테리는 락토바실러스에 속하는 유익균으로 우리 인체의 위, 소장, 대장, 모유, 질 등 인체의 여러 곳에서 발견되는 인체 친화적인 유익균이다.

모유 유산균은 보통 사람의 분변에서 분리해서 사용되는 기존의 유산균과는 달리 모유에서 분리해 만들어 좀 더 안정적이고 면역성분이 강화된 것이 특징으로 좀 더 진화된 형태의 포스트바이오틱스이자 차세대 유산균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런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유산균은 장 융모를 건강하게 회복시켜 설사나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대장균을 일으키는 유해균의 생장을 억제한다.

그 밖에도 루테리유산균은 체내에 침입한 병원균 증식을 억제하고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균제를 생산하며 위염이나 십이지장 궤양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유산균을 고를 때는 위산이나 담즙 등에 의해 쉽게 사멸되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코팅이 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얼마나 이상적으로 균주의 배합이 이루어져 있는 지와 균수의 비율이 잘 맞추어져 있는 지를 확인하고 체내 흡수율과 장 정착성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아이부터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하는 만큼 화학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발암물질로 분류된 이산화규소를 비롯해 각종 화학첨가물이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슈가프리 유산균을 선택하면 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유산균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5g이 적당하며 가급적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생제는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을 다 죽이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면 약 복용 후 약 2시간 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최근 시중에 출시되는 유산균 제품 중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한 신바이오틱스에 유산균배양건조물까지 함유한 포스트바이오틱스 포뮬러 제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모유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루테리’와 같이 안정성과 장 부착력을 갖춘 ‘내생균’을 함유한 제품이 등장하며 온 가족이 섭취하기 좋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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