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도내 2일 오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4명이 발생했다.

새해들어 1일 37명에 이어 2일 오전 4명 등 전날 오후 5시 이후 14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진주가 10명이 발생했으며, 하동 3명, 남해 1명이 추가됐다.

진주 확진자 10명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확진자가 3명이며, 경남 1293번(조사중) 접촉자로 10대 남녀 학생 2명과 50대 여성 등 3명이 확진됐다.

또 진주 골프모임관련 확진자의 가족 2명이 확진됐으며, 60대, 50대 남성 2명은 1일 확진된 1332번의 가족과 1366번의 배우자로 확진됐다.

하동 확진자 3명 중 화개면 관련 1141번의 가족 3명이 확진됐다.

남해 50대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총 1,371명(입원 315, 퇴원 1,052, 사망 4)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