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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취업팀과 경남은행 캠퍼스사업팀은 26일 경남대 중앙도서관에서 '제1기 한마KNB금융사관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금융사관학교은 경쟁을 거쳐 선발된 경남대 학생 31명이 활동하며, 전원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양 기관이 제공하는 각종 취업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은 2014년 9월 말까지 1년 동안 중앙도서관 7층 교육장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의무적으로 스터디를 한다. 또 주말 및 공휴일에도 등교해 토익을 비롯해 각자 부여된 금융 관련 자격증 공부를 할 계획이다.
경남대 최봉수 취업처장은“금융권 취업동아리 운영에 참여해준 경남은행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대학생들은 금융사관학교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회원 모두가 금융권에 취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인 gpdls81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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