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신협 제12대 황성칠 이사장 취임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무학신협 제12대 황성철(63) 신임 이사장이 2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직원들과 무학신협 두손모아봉사단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학신협은 지난 20일 이사장 선거를 실시해 황성칠 당선자가 선출됐다.

신임 황성철 이사장은 마산중학교와 현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를 졸업했으며, 21년간 무학신협 이사를 지내면서 경험한 금융지식으로 금융통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황 이사장은 “무학신협의 자산확충, 화합과 소통경영, 조합원을 위한 문화후생사업의 프로그램 다양화와 사회복지사업의 마스트플랜을 만들어 진정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조합원이 주인이 되도록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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