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선수단은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째 경기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1개의 메달을 획득 해 총득점 27,202점으로 중위권을 달리고 있다.

육상필드 김도현 선수가 높이뛰기 F12~13, 멀리뛰기 F12부문에서 2관왕을 획득했으며, 육상필드 김명자 선수가 여자 포환던지기 한국신기록 1개를 달성해 경상남도는 총 4개의 한국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볼링에서는 소피아농아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정연 선수가 이번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게이트볼 종목에서 단체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지난 대회에 우승한 축구 뇌성팀과 시각팀(약시)이 각각 서울과 대구팀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상남도는 내일부터 유망종목인 단체전과 사격에서 많은 금메달을 딸것으로 기대 해 중위권 도약을 바라보고 있다.
 

배근영  inforcr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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