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의령군 방문

[경남데일리 = 조홍래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6일 의령군을 방문해 주요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의령전통시장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해 오영훈 국회의원 겸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군청에서 권한대행, 국장 등과 간담회를 가져 군의 당면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의령군은 20여년의 군민숙원사업이며 함양~울산간 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과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애쓴 의령출신 조선어학회 활동 인물 업적재조명을 위한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건립 유치를 건의했다.

이에 이낙연 위원장은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등 건의한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이낙연 위원장은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방문일정을 마무리 했다.

조홍래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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